치매와 알츠하이머는 다릅니다
박영호 교수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과 부교수
영상에서는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치매는 인지 저하의 증상인 반면,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임을 설명합니다.
또한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위험인자, 예방법, 병원에서의 진단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ㄱ.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다릅니다. 치매는 증상이고 알츠하이머병은 원인입니다.
ㄴ.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가족이 환자와 동행하여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ㄷ. 위험요인으로는 연령, 가족력, 만성질환, 흡연, 음주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 등이 있습니다.
ㄹ.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정신적 활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ㅁ. 치매 진단에는 신경심리검사, 뇌영상검사, 혈액검사를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이해
치매는 정신지체와는 달리 후천적 원인에 의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이 전체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심리검사와 뇌 MRI, 아밀로이드 단백질 검출을 위한 PET 스캔 등을 조합해 치매를 진단한다.
위험 요인 및 예방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60세 이상, 가족력, 관리되지 않는 만성 질환,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뇌를 자극하는 취미, 섬유질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식단 등 건강한 생활 방식이 필요합니다.
자체평가
치매 위험도는 설문지를 이용해 평가할 수 있으며 6000점 이상이면 위험도를 의미하지만 자가평가보다 가까운 가족의 평가가 더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