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팁

건강위해 하는 건강검진 위험할수있다

김현아 박사님은 과잉 진단, 사회적 요인, 그리고 노화와 질병의 혼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짜 환자”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녀는 과도한 건강 검진에 대해 경고하며, 현대 의학이 유익함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사례 연구를 통해 일부 건강 문제가 순전히 의학적 요인보다는 사회적,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개인의 생활 환경을 과도하게 의료화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과잉 진단:
특히 첨단 기술을 이용한 과도한 건강 검진은 사소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여 불필요한 불안, 비용, 치료로 이어지고, 건강한 사람들을 “환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회적 요인:
현대 사회의 많은 건강 문제, 특히 젊은 성인의 대사 증후군은 단순한 의학적 원인이 아닌, 업무 관련 스트레스, 열악한 근무 환경, 그리고 사회적 압력에 따른 생활 방식 선택에서 비롯됩니다.

 

노화 vs. 질병:
고령 인구 증가는 자연적인 노화 과정과 실제 질병을 구분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과잉 치료와 정상적인 노화에 대한 불필요한 의료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시:
갑상선암 진단 증가는 건강 검진 시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진행이 느리거나 무해한 종양에 대한 불필요한 수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판적 접근:
김 박사님은 현대 의학의 이점을 인정하면서도 건강 검진에 대한 더욱 비판적이고 신중한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진단 및 치료에 있어 개인의 상황과 사회적 요인을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Health screenings can lead to unnecessary diagnoses, creating “fake patients.”
Over-testing often reveals non-existent issues, causing anxiety and additional medical expenses.
Many patients believe they are ill due to misleading test results, exacerbating their conditions.
Environmental factors and societal pressures also contribute to health problems, highlighting the need for a critical approach to medical practices.

 

건강 검진은 불필요한 진단으로 이어져 “가짜 환자”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검사는 종종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게 하여 불안감과 추가적인 의료비를 유발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잘못된 검사 결과 때문에 자신이 아프다고 생각하여 상태를 악화시킵니다.
환경적 요인과 사회적 압력 또한 건강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의료 행위에 대한 비판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또 다른 요약:

의료 과잉 검사 및 과잉 진단
(medical over-testing and over-diagnosis):
현대 의학은 특히 건강 검진 시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과잉 검사와 과잉 진단을 통해 “가짜 환자”를 만들어 불필요한 치료와 사망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건강 검진에 초음파 검사가 도입된 이후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했지만, 사망률과 전이율은 40년 이상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는 많은 갑상선암이 증상이 없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암 검진 우려
(cancer screening concerns):
전립선암은 건강 검진 시 PSA 혈액 검사를 통해 과잉 진단되고 있으며, 유방암과 신장암도 유사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치료와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사회적 환경은 젊은이들의 대사 증후군과 정신 건강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젊은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죄책감과 과도한 자극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뇌 리모델링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국의 건강 인식
(health perception in korea):
기대 수명이 길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약 30%만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사망률이 낮은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가짜 환자 증후군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