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료품점은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어 특히 저소득층의 건강에 해로운 식단으로 이어집니다.
가공식품의 지배는 19세기 후반 도시화와 2차 세계대전으로 더욱 가속화된 산업혁명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저렴하고 편리한 옵션에 대한 이러한 의존은 많은 미국인에게 건강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American grocery stores are filled with processed foods, leading to unhealthy diets, especially among low-income families.
The dominance of processed food began in the late 19th century due to urbanization and the Industrial Revolution, further accelerated by World War II.
This reliance on cheap, convenient options has resulted in health issues for many Americans.
미국 가공식품 문화의 역사적 기원:
산업 혁명과 세계 대전은 통조림 식품, 시리얼, 병입 소스의 장기 보관 개발을 촉진했으며, 통조림 기술은 전쟁 후 군사 시장에서 민간 시장으로 직접 전환되어 가공 식품 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970년대 닉슨 대통령은 도시 식량 공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옥수수와 콩 농장에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여 농장들이 옥수수, 콩, 보리를 위해 과일과 채소를 포기하게 만들었고, 값싼 가공 재료로 시장을 침수시켰습니다.
경제 생존 전략으로서의 카세롤:
다양한 재료를 섞어 함께 굽는 카세롤 요리법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생존 전략으로 시작되었으며, 통조림 채소, 콩, 옥수수, 병에 든 소스, 치즈를 사용하여 간단하고 저렴한 가정 요리를 대표하는 세대 전통이 되었습니다.
사회경제적 건강 격차: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클린 이츠’ 운동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인구는 비싼 신선 재료로 인해 여전히 전자레인지용 냉동식품과 가공식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비만과 만성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 요리 기술의 다양성:
미국 요리 실력은 캔을 열고, 음식 포장을 깔끔하게 찢고, 가공식품의 전자레인지 버튼을 누르는 것을 우선시하며, 신선한 재료의 온도 조절과 칼질에 중점을 둔 한국 요리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더 자세한 정리:
인트로
미국의 마트에서 직접 취재를 진행하여 가공식품의 현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취재를 통해 미국의 마트에서는 가공식품과 냉동 채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부 다 가공식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캔요리
미국 저소득층 사람들의 식사는 비정상적으로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냉동 식품이나 캔에 담겨 있는 가공 식품이 많으며, 냉동 피자나 냉동 너겟을 전자렌지에 돌린 다음에 케첩이나 핫소스, 설탕 범벅의 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요리를 시작할 때 마트에서 산 채소나 육류를 냉장고에서 꺼내고 칼과 도마를 이용해 재료를 자르는 걸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미국에서는 요리를 시작할 때 식품 저장 공간인 팬트리에 들어가서 크록 파이나 에어프라이어 같은 자동 조리 기구를 꺼낸 다음에 캔 여러 개를 꺼내서 캔 오픈으로 캔을 까는 걸로 요리가 시작됩니다.
미국에서는 요리를 시작할 때 칼질이 아닌 캔을 까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는 미국의 식문화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가정식 캐서롤
미국 가정식의 대표적인 요리법은 캐서롤로, 여러 가지 재료를 오븐 용기에 넣고 오븐에서 조리하는 방식입니다.
캐서롤은 캔에 담긴 채소, 콩, 옥수수 등 다양한 재료를 자동 조리 기구에 넣고, 병에 담긴 소스를 부어 치즈를 올린 후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이러한 조리 방식은 조리가 간단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명의 가족을 배부르게 먹일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가정식 조리법이 됩니다.
캐서롤은 로이라고도 불리며,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굽는 방식의 요리로, 미국 가정에서 흔히 먹는 음식입니다.
가공식품 없인 못살아
미국의 요리 스킬은 칼질이나 불조절, MSG의 사용 타이밍이 아니라 캔이나 포장지를 뜨는 속도 또는 전자렌지 버튼을 누르는 속도에 좌우될 정도로 가공 식품에 의존합니다.
미국의 요리 스킬은 가공 식품을 사용하는 데에 있으며, 이는 캔이나 포장지를 잘 뜨는가, 전자렌지 버튼을 잘 누르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미국에서 가공 식품은 모든 요리 스킬을 대체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인들이 언제부터 가공 식품에 의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미국과 가공식품
산업 혁명과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의 식생활이 변하게 되었으며, 도시화로 인해 농사가 어려워지고 도시에서 육류 수급이 힘들어지면서 캔 음식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넓은 땅덩어리와 운반 체계나 유통 체계의 부족으로 인해 캔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통조림 식품과 시리얼, 병에 담긴 소스가 개발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미국 군인들이 쉽게 보급받을 수 있고 야전에서도 조리가 쉬우며 적은 양에도 배부른 고열량 식품을 담은 통조림 음식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쟁 후에 통조림 기술이 민간 산업으로 이어지면서 가공식품 시장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많은 어머니들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터로 나가는 동안 값싸고 간단하게 아이들을 배부르게 먹일 수 있는 맥앤치즈 같은 고열량 가공식품이 미국인들 생활에 깊숙하게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나이 지극한 할머니들이 캔 여러 개를 따서 만드는 캐서롤을 만들어 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알고 보면 이는 전쟁 후 어려운 살림의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한 생존 방법이었고 그 요리 방법이 대를 이어 내려오는 것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차이
2차 세계대전을 미국 혼자 싸웠냐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유럽도 함께 전쟁을 치렀지만 비만율은 훨씬 적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식품 소비 방식의 차이로 인한 결과입니다.
유럽은 전쟁으로 인해 공장과 사회기반 시설이 완전 초토화되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 소비했습니다.
미국은 전쟁으로 인한 데미지가 없었기 때문에 산업 혁명과 전쟁 참전으로 발달된 공장 시설을 기반으로 경제가 급성장하고 산업화가 빠르게 가속되어 식품의 발달과 보급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가공식품 장려한 미국의 정책
미국의 가공식품 정책은 정부의 지원에 의해 결정적인 차이가 나며,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두유, 그리고 표백된 밀가루와 같은 핵심 원료들이 가공식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970년대 닉슨 대통령은 도시 인구의 증가와 전 세계 농업 대국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옥수수와 대두 농가에 엄청난 정부 지원금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정부 지원으로 인해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던 농가들이 옥수수와 대두 재배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미국에서는 과일과 채소가 상대적으로 비싸고 멕시코 등지에서 수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옥수수, 대두, 그리고 밀가루와 같은 원료에 창의력을 넣어 가공식품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미국의 마트는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공식품의 증가로 인해 미국은 ‘가공식품 공화국’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클린 라벨’이라고 하는 새로운 가공식품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과 가공식품
최소화된 과일 위주의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선한 재료들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저소득층은 여전히 전자렌지용 냉동 식품과 가공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소득층은 가공 식품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성인병과 같은 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이 많으며, 병원비 걱정으로 병원에 가지 못해 병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건강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은 악순환을 반복하며, 결국 병원비로 인한 더 심각한 생활고를 겪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