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본은 1884년 퍼시벌 로웰이 조선 시대 서울을 방문하여 사진을 통해 서울의 풍경과 문화를 포착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왕실 행렬과 일상생활을 포함한 중요한 장소와 사건을 조명하는 동시에, 당시 한국과 외국 외교관들의 교류와 사회의 변화라는 역사적 맥락을 보여줍니다.
The script discusses Percival Lowell’s visit to Joseon-era Seoul in 1884, capturing its landscapes and culture through photographs.
It highlights significant locations and events, including royal processions and daily life, while showcasing the historical context of Korea’s interactions with foreign diplomats and the evolving society during that period.
역사적 의의:
퍼시벌 로웰은 1883년 12월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 시대 서울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후 자신의 경험을 『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책에 담아 출간했습니다.
조선에서 가장 큰 문으로 추정되는 홍살문은 중구경찰서 근처에 위치하여 서울의 관문 역할을 했으며, 태조를 비롯한 역대 왕들의 초상화가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문화적 랜드마크:
조선 시대 주요 교통 요충지였던 수표교는 1887년에 난간이 설치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경복궁 영희전에는 태조를 비롯한 역대 왕들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으며, 중구경찰서 근처에 위치했습니다.
사회·문화적 배경:
화계사는 조선 시대 서울의 명승지로, 윤치호 등 관리들과 기생들이 나들이를 위해 자주 찾던 곳입니다.
태종 때 조성된 서지못은 서대문의 관료들이 즐겨 찾던 낭만적인 장소였으며, 본래 개성 4열사의 연꽃이 있던 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