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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인타운에서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의 마켓 주차장에서 한인 여성이 권총 강도를 당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무려 세 건에 한인 강도 피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인타운 치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도들은 종적을 감췄고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CCTV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사람들이 많이 찾는 LA 한인타운의 한 쇼핑센터에서 하루전 낮 12시 30분 쯤 은행 업무를 보고 마트를 찾은 한인 임씨가 주차장에서 강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강도범인들은 임씨의 차량을 뒤따라오다 임씨가 주차를 한 순간 접근해 가방을 빼앗아 갔습니다.
피해자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짧은 순간 속수무책으로 가방을 뺏겼습니다.
빼앗긴 가방 안에는 현금 2500달러 금반지 휴대폰 등 귀중품이 전부 들어 있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미행 강도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아직 정확한 사건 경의는 파악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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