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야?

미국뉴스 6월 18일

트럼프 행정부는 메디케이드 수혜자 데이터를 이민 당국과 공유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수혜자 추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인 남성이 트럼프 반대 시위대를 위협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오사카의 한 유명 레스토랑은 위생 관리 미흡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고로 법적 조치에 직면했습니다.

 

The Trump administration is under scrutiny for sharing Medicaid recipient data with immigration authorities, raising concerns about potential repercussions for beneficiaries.
Meanwhile, a Korean man was arrested for threatening anti-Trump protesters, and a famous Osaka restaurant faced legal action after a mass food poisoning incident linked to poor hygiene practices.

 

 

더 자세한 요약:

메디케이드 수혜자 정보 유출 논란
트럼프 정부가 메디케이드 수혜자 명단 일부를 국토안보부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산 감축과 가입 요건 강화 조치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인 남성이 반트럼프 시위 현장에서 자해성 행동을 보임과 함께 시위대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위협적인 행동을 버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 연방 보건 복지부 내부 메모와 이메일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 복지부 장관의 두 보좌관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 관계자에게 가입자 정보를 국토 안보부에 제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문제는 국토 안보부가 확보한 메디케이드 가입자 정보에는 이름, 주소, 연락처는 물론 체류 신분까지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란과의 관계
전문가들은 메디케이드 가입자 개인 정보는 이민당국의 불법 체류자 수색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메디케이드 수혜를 이유로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지금 백악관 정상회담을 원하고 있지만, 이미 늦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이스라엘과 이란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근 평화 회담 제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게 조건 없는 항복을 요구하며, 이미 협상할 수 있는 60일의 시간이 주어졌었지만 너무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항복하면 이란 곳곳에 있는 핵시설을 전부 폭파할 것이라며, 이란이 매우 나쁜 의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며, 이란 국민에게 항복을 요구하지만 위협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반트럼프 시위 관련 체포
  • 한인 남성이 반트럼프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를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 남성은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쇠파이프로 자신의 차량을 부수며 시위대를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디애나주 블루민턴에서 열린 노킹스 반트럼프 시위에서도 한인 김모 씨가 자성 행동과 함께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시위대를 위협하다 체포됐다고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김관영 전북 도지사, 미주 투자 유치
김관영 전북 특별 자치 도지사가 미주 글로브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뉴욕을 방문했으며, 대뉴 지구 호남향우회에서 김관영 전북 지사의 뉴욕 방문 환영회를 열었습니다.
  • 전북 도지사 김지사는 미주 호남민들과의 만남에서 도정 설명회를 통해 전북이 특별 자취도 된 이후로 산업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미주 동포들의 투자도 부탁했다.
  • 김지사는 또한 전북 전주시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전북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전북 장수 출신인 임마철 민화협 대표는 고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뭉치자며 건배 제의를 했으며, 필라델피아의 뷰티 서플라이 업체를 운영하는 나상규 사장은 고향사랑 장학금 1만 달러를 김지사에게 전달했다.
  • 전라북도와 뉴욕 한양마트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김지사와 한양마트 회장은 서로 농림 축산 식품 수출입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일본 오사카 레스토랑 식중독 사건
일본 오사카에서 키이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일가족 3명이 식품 위생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해당 레스토랑은 지난 2월 대규모 식중독 사건과 관련이 있다.
  • 식중독 사건은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된 음식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7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
  • 해당 레스토랑은 위생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앞으로 위생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
  • 트럼프 행정부가 농장과 식당 호텔 업종에 대한 일터 급습 중지 명령을 번복하고 예외 없는 일터 단속과 불법 체류자 체포 추방 작전을 선언했습니다.
  • 연방상원이 소득 공제 한도를 기존 만 달러로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 밥 메데스 전 연방상원의원이 뇌물 수수 및 부패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피난처 도시에 대한 대규모 추방 집행을 버리고 있는 가운데 뉴욕 시장은 이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뉴욕 경찰은 퀸즈의 한 거리에서 대낮에 남성을 구타하고 현금과 신용 카드를 훔친 혐의로 10대 소년 여섯 명을 수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