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6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12일간의 분쟁 끝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협정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테러 위협 증가로 인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주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한, 연방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신속 추방 정책을 일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President Trump announced a ceasefire agreement between Israel and Iran after 12 days of conflict.
The U.S. remains on high alert due to increased terror threats.
A shooting incident at a Michigan church led to an emergency evacuation.
Additionally, a federal court temporarily allowed the Trump administration’s expedited deportation policy for undocumented immigrants.
더 자세한 요약:
국제 분쟁 관련 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이 휴전은 양측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지 12일 만에 이루졌다고 합니다.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체류자 신속 추방 정책을 다시 일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 아이스 요원들이 단속 시 신분을 밝히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미시간주에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신도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리차드 오프만 법률 그룹은 교통 사고 및 각종 상해 관련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상 최고의 교통 사고 보상금 1,250만 불을 달성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6시간 이후부터 휴전에 들어가며, 휴전은 12시간 동안 유지되며 이후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어 당국은 최고 수준의 경계령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토 안보부는 이란 갈등이 미국의 위협을 증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 내 주요 네트워크를 공격할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극단주의자들의 폭력 사태와 반유대주의에 기반한 증오 범죄 등 각종 위협이 제기됐습니다.
뉴욕은 최고 경계 상태에 들어갔으며, 공공 안전 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무부는 해외로 여행 중인 모든 미국인들에게 경보를 발령하고 미국 시민을 겨냥한 시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란은 카타르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공습을 감행한지 이틀 만에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과 카타르 모두 미사일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고 사상자도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우다이드 공군 기지는 중동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로 약 만 명의 미군과 연합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된 이 기지는 미공군과 중앙사령부의 주요 작전 거점입니다.
이란이 미군의 핵심 거점을 겨냥해 보복 공격에 나서고 카타르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지역 국가들도 강하게 반발하면서 중동의 분쟁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을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대응이 매우 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사된 미사일 14발 가운데 13발은 요격됐고 나머지 한 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향해 놔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이 이번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려줬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그들의 분노를 모두 발산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지역 내 평화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스라엘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강력히 권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이란 정권의 인위적 교체까지 밀어붙일 거라는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카타르에 있는 한국 교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당장에 피해는 없었지만 언제 있을지 모를 추가 공습 우려에도 대피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카타르 당국은 미사일 요격에 성공했고, 한국 교민들은 미사일 발사로 인한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카타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때에, 현지 시각 23일 하루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앉은 그때에 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카타르 당국은 미사일 요격에 성공했고,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인해 교민들이 추가 공습을 우려하고 있으며, 대피 장소와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44명의 우리 국민과 1명의 재외동포가 이집트로 대피했으며, 이란에서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교민 대피가 이루어졌습니다.
주 카타르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추가 공격이 예상된다고 외출과 이동을 삼가고 안전한 곳에 머물며, 미군기지 근처에 접근을 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내 사건 사고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체류자 신속 추방 정책이 다시 시행될 전망이며, 연방 대법원은 불법 체류자를 출신 국가가 아닌 제3국으로 추방하지 못하도록 했던 하급심 명령을 일시적으로 해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이민세관 단속국 아이스 요원들이 단속 과정에서 신분을 밝히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단속에 참여하는 연방 요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고 소속과 신분을 명확히 밝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시간의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신도 150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으며, 용의자는 31살 남성 브라이언 앤드류 브라우닝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한 교회에서 예배 중에 용의자가 난입하여 아수라장이 되자, 현장을 목격한 신도 한 명이 용의자를 제압하고 교회 보안팀의 대응 사격으로 용의자는 사망했으며, 용의자는 해당 교회 신도의 아들로 밝혀졌고 지난해 교회를 세 차례 방문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정신 이상 증세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교통국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시 전역에서 도로 포장면이 솟아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위스콘신 북동부 지역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 50곳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현재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미국 전역 28개 주 약 1억 4,700만 명이 폭염 영향권에 있으며, 시카고와 클리블랜드, 루이빌 등 주요 도시의 체감 온도는 화씨 100도를 넘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한 LA 고속도로에서 사고 피해자를 도우려던 경찰관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405번 고속도로에서 근무 중이던 시유덩 경사가 충돌 사고 현장에 접근하던 중 반대 방향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경사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고 다른 한 명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관광 명소에서 보트가 전복되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엘도라도 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레이크 타호에서 열 명이 탑승한 보트가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즉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일곱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및 금융 뉴스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8%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9% 올랐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시장은 호재로 작용했으며, 국제 유가가 급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7.2% 내린 배럴당 68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는 무인으로 운용되는 로봇시의 텍사스 10범 운행이 호평을 받으면서 8% 넘게 올랐고,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인 서클 인터넷 그룹 주가도 9%대의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기름값 인상을 막기 위해 나섰으며, 소셜 미디어에 “모두 석유 가격을 낮추라”며 “내가 지켜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에너지부에 “드릴 베이비 드릴”, 그리고 “지금 당장”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당시 미국 내 석유와 가스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담은 구호였습니다.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으로 양국 간 갈등 수위가 고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응답자의 84%는 전반적으로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이 심화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테슬라는 현지 시간 22일부터 오스틴에서 로봇 택시 유료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행을 개시했으며, 약 열 대의 모델 Y 차량을 투입해 제한된 구역에서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로봇 택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급등해 현지 시간 23일 뉴욕 증시에서 낮 12시 기준으로 전장보다 10.11% 오른 354.74달러에 거래됐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국제 뉴스 및 사고
브라질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최소 여덟 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는 현지 시간 21일 오전 8시쯤 브라질 람부 산타 카타리나주에서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 사고로 여덟 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으며, 추락 사고가 발생한 프라이그란지스는 산타카타리나 최남단에 있으며 브라질의 카파도키아로 불릴 만큼 열기구 비행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MJ보험은 한인들의 힘을 믿으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아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및 정치 관련 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으며, 전문성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 파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임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규배 의원은 오선 중진의 국방 전문가이며, 임명된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대로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첫 문민 국방부 장관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권홍을 전 한나라당 의원은 보수 지지세가 강한 경북 안동에서 3선을 지낸 친유승민계 인사입니다.
전문성도 강조했으며, 네이버 최고 경영자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국내 출연형 AI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백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이 지명되었습니다.
통일부와 해양수산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정동영, 전재수, 강선우, 김성환 의원이 지명되면서, 현역 의원만 다섯 명에 달합니다.
내란 특검팀은 어제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대면했으며, 특검 수사에 대한 질문에 윤 전 대통령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고, 검사석을 응시하지도 않았으며, 지지자들을 향해서만 미소만 지었고 특검에 대한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재판에서 특검팀은 계엄 관련 피고인들의 구속 만료가 임박해 법 집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재판을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미 기소된 사건에 대해 특검이 공소 유지를 이어받는 건 위헌적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법률적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된 뒤에도 육군 2사단이 출동 준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으며, 계엄사령부 기조실장으로 알려진 이재식 합참 전비태세 검열차장은 이사단 등 추가 병력 투입 지시는 없었다는 기존의 진술 내용을 유지했지만, 권영환 합참 계엄장은 “출동 지시가 있으면 출동할 수 있도록 연락해 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비화폰 정보 삭제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단은 사건 기록을 특검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공수처가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손준성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윤 전 대통령도 수사 대상이 될지 주목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성은 씨는 공수처에 출석하며 이전 수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을 직접 수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관련 법률 및 뉴스
2025년도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Assembly Bill 1755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레몬법이 바뀐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CPO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결과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을 대표해서 싸워주는 그룹들이 모여 대응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CPO 중고차들이 원래 Certified Pre-Owned 중고차로 1975년부터 인정을 받고 보상을 받았는데, Assembly Bill 1755가 그 내용을 빠뜨리면서 CPO 중고차들이 아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받을 경우에도 상당히 어렵게 받는 구조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부분의 언어를 개정하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중고차 외에 새 차로 리스했거나 새 차를 구입한 경우에는 더 강한 보호와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Assembly가 제조사들에게 빠르게 대응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이 새롭게 포함되어 있어, 강한 새 차, 강한 리스 차량을 보유한 경우 2025년도에는 더 빠른 보상과 반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미수 변호사와 함께 Assembly Bill 1755의 효과와 지난 6개월간의 변화를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