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터블

인기 절정인 케데헌을 만든 강민지 감독

강민지 (매기 강)감독님은 “K-Pop 데몬헌터스”의 제작 과정을 이야기하며, 한국 문화와 세계적인 성공을 강조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걸그룹 헌트리스가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며 기록적인 시청률과 차트 흥행을 달성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강감독님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자신의 여정, 문화적 재현의 중요성, 그리고 이 프로젝트가 미친 정서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Maggie Kang discusses the creation of “K-Pop Demon Hunters,” emphasizing its Korean cultural details and global success.
The show features girl group Huntress protecting the world from demons, achieving record viewership and chart success.
Kang shares her journey in animation, the importance of cultural representation, and the emotional impact of the project.

 

 

 

이 드라마는 걸그룹 헌트릭스가 음악과 악기를 사용하여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한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K팝 데몬헌터스’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메기 강(강민지)을 소개합니다.
6월 공개되자마자 4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역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OST는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음악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8곡의 OST가 전 세계 차트에 올랐습니다.
강 감독은 관객들이 이 캐릭터들을 아이돌로 받아들이기를 바랐지만, 이렇게 큰 차트 성공을 거둘 줄은 몰랐다고 고백합니다.
“골든”은 10년간 SM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이재가 작곡하고 부른 곡입니다.
강 감독은 이재가 음악에 녹아든 압도적이고 황홀한 감정을 포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려운 고음을 반복적으로 연주하도록 했습니다.
강 감독은 애니메이션 경력 초기부터 오랫동안 품어온 포부를 공유합니다.
그녀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던 그녀는 감독 겸 연출가가 된 후에야 자신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케이팝데몬헌터>의 콘셉트는 도깨비와 같은 한국적인 민속 인물과 K팝 아이돌 그룹의 배경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면서 탄생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죠.
호랑이 캐릭터 더피가 화분을 반복적으로 넘어뜨렸다가 조심스럽게 다시 세우는 장면처럼, 섬세한 순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빛을 발합니다.
이 캐릭터는 강 감독의 히말라야 고양이와 한국 전통 민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남산 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대중목욕탕, 지하철 등 한국의 상징적인 풍경을 풍부하게 담아냅니다.
강 감독의 팀은 제주도와 같은 곳에서 사진 촬영을 포함한 광범위한 로케이션 조사를 통해 좁은 골목길, 가파른 오솔길, 벽돌의 질감 등 한국의 본질을 포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대중문화와 팬 문화를 전통과 융합합니다.
예를 들어, 귀마 캐릭터의 목소리는 이병헌이 맡았는데, 그의 연기는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강 감독은 작은 배경 역할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나이든 여성이 식기를 놓는 방식, 의자 대신 바닥에 앉는 방식과 같은 작은 문화적 디테일을 세심하게 담아냅니다.
강 감독은 이러한 섬세한 표현에 기여한 모든 부서와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남편까지 더피를 디자인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이 작품은 7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강 씨는 아이가 성장하는 등 개인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작품이 공개되자 강 씨와 제작진은 자정에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K-Pop 데몬헌터를 “한국과 K팝 문화에 대한 러브레터이자 헌정”이라고 표현합니다.
강 씨는 해외 생활이 “한국 이야기”를 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따뜻한 환대는 그녀에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포부는 이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의 모든 면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