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력으로 예방 할수있다
길병원 박기영 교수의 강연에서는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의 평균 수명 증가와 치매 위험, 특히 치매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과의 관련성을 다룹니다.
박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과정과 PET 검사, 혈액 검사 등 현재 진단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증상 조절 약물이 있지만 완치법은 아직 연구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치료 옵션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치매 위험 요인:
노화는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는 치매 발병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 증가:
2030년까지 한국인, 특히 여성의 평균 수명이 90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의료 기술의 발전을 보여줍니다.
조기 발견:
PET 스캔과 향후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0년 전에 바이오마커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치료 옵션:
현재 치료법은 질병 완치보다는 증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일부 신약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데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합니다.
Dementia prevention is linked to lifestyle choices, particularly aging, diet, and exercise.
Studies suggest that maintaining a healthy lifestyle, including regular exercise, a balanced diet, and adequate sleep, can significantly reduce dementia risk.
Understanding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also plays a crucial role in managing overall brain health.
치매 예방은 생활 습관, 특히 노화, 식단, 운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이해하는 것 또한 전반적인 뇌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조기 발견 및 예방:
PET 스캔과 혈액 검사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0년 전에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어 조기 예방 조치가 가능합니다.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아밀로이드 침착과 해마 위축을 줄여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ApoE4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4~8배 더 높습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 습관 요인:
코코넛 오일, 오메가-3, 비타민 E와 D, 커큐민, 카레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은 치매 위험을 15~2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MIND 식단(지중해식, DASH, 교도권 식단을 결합한 식단)을 따르면 권장량의 절반만 준수해도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35%까지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7~8시간의 수면은 뇌에서 아밀로이드와 같은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필수적이며, 수면 부족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종합적인 예방 전략:
치매의 1차 예방은 생활 습관의 혈관 위험 요인(당뇨, 고혈압, 비만, 우울증, 운동 부족, 흡연)을 조절하는 것으로, 치매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2차 예방은 미국 FDA의 부분 승인을 받은 아주카논 맙(aduhelm)과 같은 약물을 통해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과 뇌 염증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마음챙김, 그라운딩 운동, 자기 용서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어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식단,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여러 예방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줄이는 가장 포괄적인 방법입니다.